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꺽지 낚시를 시작하면서 가장 고민됐던 게 바로 라인 선택이었어요.
릴은 샀는데, 막상 어떤 라인을 감아야 할지 몰라서 한참을 찾아봤던 기억이 납니다.
처음엔 **조무사 메바루 0.5호 나일론(2lb)**을 썼고,
나중에 익숙해진 뒤엔 **다이와 월하미인 0.4호 에스테르(2lb)** 도 써봤어요.
두 라인 다 직접 써봤기 때문에,
입문자에게 어떤 걸 먼저 추천하고 왜 그런지 경험 기반으로 정리해보려고 해요.


좌 조무사 메바루 나일론 라인 / 우 다이와 월하미인 에스테르 라인 / 색 비교 및 시인성확
🎣 1. 나일론 라인 (조무사 메바루 0.5호 2lb)
장점
-탄력이 좋아서 입질 감도가 둔한 편이어도 자동 훅킹 되는 경우가 많았어요.
-라인도 생각보다 잘 안 터졌고, 초보자가 쓰기 편한 느낌이었습니다.
-투명한 색이라 꺽지에게는 잘 안 보여서 유리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.
단점
-투명색이라 낚시하는 입장에선 잘 안 보임
-얇고 투명해서 매듭 짓기가 조금 불편함
-감도는 에스테르보다 떨어지는 편


조무사 메바루 나일론 실사용 사진 / 라인 시인성 확인
🌊 2. 에스테르 라인 (월하미인 0.4호 2lb)
장점
-감도가 좋아서 입질 전달력이 굉장히 뛰어남
-릴링하면서도 손끝에 오는 진동이 명확해서 훨씬 재미있어요
-익숙해지면 라인트러블도 거의 없음
단점
-탄력이 거의 없어 터지는 경우 있음
-처음 쓸 땐 라인 트러블이 좀 있었어요
-드랙 세팅이 필수. 안 그러면 대물 걸었을때 라인 터질 확률 높음


다이와 월하미인 에스테르 실사용 사진 / 라인 시인성 확인
📊 3. 라인별 특징 비교표
구분
|
나일론 (조무사 메바루)
|
에스테르 (디이와 월하미인)
|
감도
|
보통
|
★★★★★ 매우 좋음
|
탄성
|
높음 (초보자 실수 커버)
|
거의 없음 (드랙 정밀조절 필수)
|
라인 트러블
|
거의 없음
|
초반엔 종종 발생
|
매듭 편의성
|
투명이라 조금 불편
|
일반적
|
시인성
|
사용자에겐 불편
|
밝은색이라 보임
|
꺽지 대응
|
무난함
|
예민한 입질도 잡음
|
추천 대상
|
입문자
|
숙련자
|
💡 4. 결론: 어떤 걸 먼저 써야 할까?
처음 릴에 라인을감고 꺽지 낚시를 해본다면,
조무사 메바루 0.5호 나일론을 먼저 써보는 걸 추천해요.
입질이 잘 느껴지지 않더라도,
릴링만 잘하면 자연스럽게 걸려있는 경우가 많았고
트러블도 적고 튼튼해서 초보자에게 안정적이에요.
에스테르는 감도가 좋은 만큼 세밀한 제어가 필요한데,
라인 특성상 드랙 세팅 미숙하면 잘 터지는 경우도 있어요.
하지만 익숙해지면 꺽지 특유의 예민한 입질 파악엔 최고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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